[캠핑용품추천] 본격 여름캠핑 시즌에 필수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탄리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구매하면 좋을 여름 캠핑 필수 아이템을
몇 개 추천해보려고 해요!

꼭 7-8월이 아니어도
거의 5월부터는 세팅할 때부터
땀이 주룩주룩,,, 짜증지수는 자꾸 오르고
난리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더워지는 시기부터
가져가면 좋은 아이템들을
한번 모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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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써큘레이터

제일 먼저 추천하는 아이템은
바로 써큘레이터예요.
써큘레이터 또는 선풍기인데
진짜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는
6월부터는 캠핑장 체크인? 시간에 가서
피칭 시작하잖아요?
그냥 땀이 줄줄 흘러내려요..
그래서 써큘레이터는 선택 아니고 필수고요!
저는 여러 개를 가져가시는 걸
아주 아주 강력 추천드려요!!

저는 크레모아 V600과
루메나 팬 프라임을 사용하고 있어요.
루메나는 회전, 세기조절, 높이 조절 등
정말 다양한 기능이 있어서
메인으로 사용하기 정말 좋아요!
크레모아의 경우 대와 분리가 되고
본체에 고리가 달려있어서
천장에 걸어둘 수 있어 여름철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굉장히 유용한 제품이랍니다.

저는 둘이 다니는데도
써큘만 3개를 들고 다니고
루메나는 각자 1개씩 끼고 살고
크레모아는 순환용으로 두는 편이에요!
지난 캠핑 때 너무 더웠어서
큰 접이식 써큘레이터를 들고 갈 생각도 있어요.
여름은 상상을 초월하는 더위가
저희를 수시로 괴롭히기 때문에
다다익선입니다!!!

02 쿨러, 워터 저그

여름에는 더위도 더위지만
음식이나 음료도 시원하게 잘 보존해줘야
상하지도 않고, 더위를 이길 수 있어서
쿨러도 엄청 중요하답니다!

보통 둘이갈때는 쿨러 큰 사이즈와
워터 저그를 챙겨가고
사람이 좀 더 많아지면 작은 사이즈와
디팩도 챙겨가는 편이에요!
그래도 여름에는 시원하게 보관해줘야
챙겨간 음식이 상하지 않기 때문에
꼭 물을 얼려서 넣어주거나
아이스팩을 같이 넣어서 챙겨가세요.

제가 사용하는 쿨러는
스탠리/오터박스이고
오터박스의 경우 사이즈가 크고
엄청 무겁고, 두꺼워서
안에 음식들을 넣어놓으면
1박 2일 캠핑은 아주 거뜬하고요!
스탠리도 잘 사용하긴 하는데
여름보단 봄/가을/겨울에 더 잘 사용해요.
워터 저그 역시 스탠리인데
가격도 좋고, 얼음을 시원하게
오래 보관해줘서 가성비 좋은 제품이에요!

보통 쿨러/워터 저그를 여러 개 챙겨가면
큰 쿨러에는 음식물들을 보관하고
작은 쿨러나 워터 저그는 음료들을 보관해요.
그러면 피칭 끝나고 넣어놓은
맥주 한 캔 딱 꺼내면 엄~~~ 청 시원하답니다:)

 

 

 

03 모기향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주는 아이템 말고도
진짜 필요한 게 또 있어요!
바로 벌레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아이템들인데요.
요즘은 모기를 쫓는 다양한 아이템이 있지만
저는 기본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모기향을 사용하고 있어요.

원래 인센스 스틱을 좋아하기도 하고
모기향이 엄청 좋지는 않지만
어쩔 때는 인센스 같은 느낌도 나고
모기들이 못 오게 해 주는데
효과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대량으로 들어있는 모기향을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모기향에도 향이 있어서

그렇게 역하지 않고 좋더라고요.

오빠는 모기향 냄새가 좋다고...

엄청 붙여놓는 편이에요.

 

지난 캠핑에도 이 모기향을

한 4-5개 주변에 피워놨는데

밤에 불빛에 모여들 법도 한데

벌레가 거의 안 모여서 신기했어요!

이 정도면 효과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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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 캠핑에서 꼭 필요한

필수템들을 몇 개 정리해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써큘레이터는

정말 다다익선이니깐

여러 대 구매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 탓도 있지만

많이 있으면 정말 편리하고

시원함도 급이 달라요!

조금 있으면 계곡 캠핑장 아니면

캠핑하기 힘든 계절이니

다들 잘 준비하셔서 다녀오세요:)

 

써큘레이터/쿨러의 자세한 후기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캠핑용품] 오터박스 하드쿨러 벤처쿨러 45QT 카키

 

[캠핑용품] 캠핑 선풍기 루메나 팬프라임 무선 써큘레이터, 여름캠핑 필수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