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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생활

[캠핑용품] 골제로 라이트하우스 마이크로 랜턴 실제 사용후기

by 호미부부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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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제로 Goal Zero

골제로 라이트하우스 마이크로 랜턴/ 구매당시와 현재 금액차이가 큼

 

골제로 정보

- USB 충전식

- 68g

- 밝기/ 150루멘(랜턴), 120루멘(손전등)

- 풀충전 3.5시간

- 최대사용시간/ 170시간(낮은 밝기 기준)


캠핑다니며 몇 없는 조명 중 진짜 만족스럽다 생각하며 사용하는 골제로 랜턴! 처음엔 디자인 자체가 투박하기도 하고, 오빠가 왜 이게 예쁘다는지 이해를 잘 못했었는데 사용하다보니 이해가 바로 되버리는 랜턴이에요.

 

저희가 구매할 당시에는 사용하는 분들이 아주 많지도 않았고, 금액대도 5-6만원에 구매를 했는데 요즘엔 해외배송비 합하면 1개에 거의 10만원 가까이 하더라구요. 수요가 많아져서인지 금액이 오른 것 보면 너무 아쉽네요.

 

 

 

 

제가 골제로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이 USB 충전방식때문이에요. 여행용으로 구매했던 멀티탭에 USB 단자가 4개가 있고, 거기에 2개를 모두 충전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미니 릴선에도 USB 단자가 2개나 있어서 충전하는데 너무 편해서 좋았어요. 충전케이블 주렁주렁 달고, 또 따로 챙겨가고 너무 불편했는데 이런 충전방식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 USB 단자는 접었다 폈다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보관에도 용이하고, 충전할 때도 굉장히 편했어요. 왜냐하면 충전기에 꼽고 편의에 따라 방향을 바꿔줄 수 있거든요!

 

 

 

 

그리고 골제로 라이트하우스 마이크로 랜턴의 큰 특징인 이 고리인데 카라비너에 걸어서 텐트나 여기저기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카라비너에 걸어서 텐트 내부에 걸어두는 경우가 제일 많고, 서커스 tc 빅의 경우 내부에 있는 고리에 묶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랜턴 상단부에 배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불이 들어오고, 한번 완충하면 보통 1박 2일 캠핑까지는 꺼질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거에요.

 

 

 

 

골제로 라이트하우스 마이크로 랜턴의 모드는 총 3가지이고, 버튼을 1회/2회/3회 누르면 모드가 변경이 된답니다. 왼쪽부터 1~3회 눌렀을때 모습입니다.

 

1회-상단부 중앙 / 2회-몸통 4개 / 3회-몸통 2개 이렇게 빛이 들어오는데 저희는 거의 2회 모드로 사용하고, 쉐이드를 끼더라도 2회 모드로 쭈욱 사용할 것 같아요. 제일 밝기도 하고, 몸통부에 들어오는 불빛이라 텐트에서 사용할 때 가장 넓은 공간을 밝게 해주더라구요.

 

제품 상단부의 녹색 버튼을 한번씩 누를때 모드변경/전원이 조절되고, 꾸욱 누르면 밝기조절이 되기때문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서커스 tc 빅은 텐트가 크다보니깐 크레모아 랜턴 하나로는 살짝 빛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았는데 골제로 랜턴 2개를 곳곳에 걸어두니 밝기와 분위기가 진짜 좋아요! 아직은 쉐이드가 없어 감성은 부족하지만 쉐이드가 없는 상태에서도 예쁨을 발산해주더라구요.

 

 

 

 

큰 메인 랜턴은 다 끄고, 골제로 2개만 사용한 모습인데 제법 밝죠?

 

 

 

 

제가 랜턴을 여러개 켜놓기도 했지만 골제로 랜턴의 존재감이 확실하답니다. 캠핑갈때 골제로는 무조건 챙겨가고 있을만큼 만족하고 있고, 쉐이드도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짧다란 후기를 가져올게요:) 요즘에는 ml4 레드랜서가 뜨고있어서 레드랜서 구매해서 비교도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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