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월 MYSTERY WALL
미스터리 월 하드 스타일 D-pack / 32,000원
(공식 사이트 판매가)
미스터리 월 D-pack
- w28 x l20 x h16cm
- 중량/ 268g
- nylon 210 denia+pvc
처음 캠핑에 입문할 때 모토캠핑을 하겠단 야무진 생각으로 구매했던 디팩! 저는 오토바이를 운전할 줄 모르기 때문에 오토바이 1대로 갈 계획이어서 아이스박스 대용으로 디팩을 구매했었어요. 지금은 파워 오토캠핑을 하기 때문에 사용을 안 하겠지 싶었는데 굉장히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디팩 상단부에 이런 웨빙 손잡이가 있어서 배낭에 패킹을 해도 쉽게 꺼낼 수 있어서 편할 것 같아요. 손잡이 마감 봉제도 꼼꼼하게 잘 되어있어서 쉽게 헤지거나 망가질 것 같지 않아요.
전체적인 마감 봉제가 정말 잘 되어있어요. 처음에 구매할 때는 가격이 비싼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사용하고 리뷰하면서 보니 제품이 더 마음에 드네요! 지퍼 부분도 보면 심실링? 처리가 돼있어서 지퍼를 닫으면 굉장히 깔끔하게 마감이 되어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디팩 오픈한 모습이에요. 내부에는 pvc로 안감이 되있어서 방수에 용이하고, 세척하기도 편해서 좋아요. 디팩 상단부에 작은 메쉬망이 있는데 쿨러 대용으로 쓸 때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유용하게 사용 중이에요!
※체크
- 겉감: 나일론 210 데니아
- 내부: 실버 폴리+3t 하드 스펀지
- 안감: pvc
겉감은 나일론, 내부에는 하드 스펀지, 안감은 pvc로 돼있어서 디팩의 모형을 잘 유지해주면서 방수까지 되기 때문에 쿨러 대용이나 백패킹 시 사용할 때에도 굉장히 장점이 될 것 같아요.
지퍼에는 미스터리 월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이 부분이 딱딱한 실리콘? 같은 느낌이라서 당겨서 열 때도 쉽게 열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이 약하면 지퍼를 열고 닫을 때 쉽게 떨어지기도 하고, 사용할 때 은근히 불편하거든요.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미스터리 월 하드 스타일 디팩은 워터프루프 타입이에요. 제품을 자세히 보시면 곳곳에 제품 정보를 잘 표기해뒀더라고요! 이렇게 워터프루프 라벨을 달아주고, 상단부에는 사이즈 라벨이 붙어있답니다.
리뷰하려고 제품 이곳저곳 살펴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손세탁이 가능하다고 돼있더라고요. 저는 그동안 내부만 닦아주고 외부는 전혀 신경을 못 썼는데 앞으로는 외부도 물티슈라도 자주 닦아줘야겠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국내 제작 상품이라고 조금 더 믿음이 가는 제품이에요. 요즘에 많은 캠핑용품들이 중국산도 많아지고, 중국산이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이슈가 있는 만큼 국내 생산 제품이 조금 더 좋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상부 메쉬 포켓! 저는 미스터리 월 디팩을 소프트 쿨러처럼 사용을 자주 하는 편인데 저 포켓에 카누를 여러 개 넣기도 하고, 와인 오프너를 넣기도 해요. 생각보다 수납력이 꽤 좋아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내부 pvc로 돼있어서 물티슈로 슥슥 쉽게 닦을 수 있고 물로도 헹궈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소스나 음식물이 쏟아져도 디팩 밖으로는 새 나오지 않아서 백패킹 시 배낭에 넣을때도 안심이 되겠죠?
디팩은 산행 및 백패킹시 음식물, 취사도구, 등산장비, 의류 등을 구분하여 패킹하면 물건을 찾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합니다. 이런 디팩의 장점은 뭐가 있는지 체크해볼게요!
- 배낭 외관의 형태를 살려주어 드레스업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다수의 디팩을 사용하여 종류별로 수납할 수 있습니다.
- 단열재가 내장되어 보온/보냉에 필요한 음식물과 음료 보관에 용이합니다.
- 카메라 및 전자제품 등의 파손 위험을 완화시켜 줍니다.
- 음식물이 새어 나와 배낭 내부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미스터리 월 하드 스타일 디팩 M사이즈는 사진으로 보기에는 작다고 느낄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답니다! 저는 보통 이렇게 아이스팩을 아래에 넣어주고 그 위에 음식물을 넣어가는 편이에요. 이렇게 아이스팩을 넣어도 공간이 여유로운 편입니다. 솔로캠핑 1박이나 2인도 챙겨가려면 가능할 것 같네요.
디팩의 수납력이 궁금하실까 봐 담아본 500ml 맥주 4캔! 맥주 4캔을 넣어도 여유공간이 더 남았고, 메인 쿨러가 있다면 이렇게 음료/술만 담아가는 소프트 쿨러로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디팩을 1년 정도 사용했는데 제 최종 후기는 백패킹에는 필수 오토캠핑에는 선택일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제품이 정말 마음에 들고 활용도도 높아서 자주 사용하는데 짐에 대한 압박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토캠핑에는 소프트 쿨러가 예쁜 게 많기 때문에 다른 걸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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