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린이] 남양주 꽃다발 원데이클래스 '플레르안' / 다이소 화병에 옮겨주기!

플레르안 꽃다발 원데이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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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탄리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이죠?

저는 휴무라 친구들과

꽃다발 원데이클래스를 하고왔어요.

너무 너무 재밌었고,

좋은 경험이여서 포스팅을 해보려고해요!

 

제가 방문한 곳은

남양주 평내동에 위치한 플레르안이며,

아래에 주소 남겨드릴게요.

 

 

 

 

꽃꽂이나 꽃다발 클래스를

들어보고 싶었는데

혼자 도전하는게 선뜻 되지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친구가 같이 해보자해서

완전 흔쾌히 예약해버렸답니다!

 

 

 

 

도착했더니 클래스 준비를

다 해주신 사장님!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꽃과 식물들이 가득한 매장때문에

너무 기분이 좋아졌어요.

 

 

 

 

준비해주신 꽃 자체 너무 조화롭고

세련된 것들이 많아서

정말로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클래스 시작도 전에 신나서 텐션이 막 올랐어요^_^!

 

 

 

 

여자 셋이서 모이니

수다가 끝도 안 나고 텐션이 엄청 났어요.

사장님이 클래스 시작하며

꺼내주신 작약인데 너무 예뻐서

다들 호들갑 난리바가지ㅋㅋㅋㅋ

 

 

 

 

클래스 시작!

화병에 담겨있는 꽃들을

다발을 만들기 쉽게

줄기를 간단하게 정리를 해줬어요.

 

 

 

 

꽃다발을 만드느라 다들 왼손 손에

쥐가 나고, 경직된 모습으로

열심히 하는중이에요!

 

 

 

 

저는 항상 정답이 있는 것보단

자유롭게 툭툭 매치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클래스에 선생님이 프렌치 스타일이

내츄럴한 꽃다발이라서 좋았어요.

 

꽃다발 매치를 하는건

적성에 잘 맞아서 금방 끝냈던 것 같아요.

어차피 내가 가져갈 거니깐

내 마음에만 들면 되잖아요?

(자기합리화중)

 

 

 

 

우리 토영이

꽃다발 클래스한다고

옷도 분위기에 맞춰서 입고왔는데

꽃이랑 너무 분위기가 잘 어울렸다!

 

 

 

 

우리 쎄라

꽃을 돋보이려고 했는지

완전 무채색 그 자체로 입고왔다.

 

 

 

 

마지막으로 제가 만든 꽃다발이에요!

선생님이 말하시길 똑같은 꽃으로 해도

결과물은 다 다르다고 했는데

진짜 셋다 너무 다른 느낌이라서 신기했어요.

 

 

 

 

클래스 중간 중간

선생님이 포토타임을 주셔서

진짜 사진 엄청 많이 찍고왔어요.

 

 

 

 

꽃다발의 마무리 포장하기!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_^

포장하는 손재주는 진짜 없는 것 같아요.

선생님이 많이 잡아주셔서

꽃다발처럼 예뻐진 것 같아요!

 

 

 

 

진짜 원데이클래서 너무 재밌고,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엔 다같이 꽃시장도 가보자 그러고

새로운 취미를 향한 열정이

또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구요.

 

 

 

 

친구들은 꽃다발을 어버이날에 드리려고

만든다 했지만 저는 어버이날까지

시간이 남기도 했고, 집에 꽃을 두고싶어서

집에 있던 와인병과 다이소에서

화병을 사서 부랴부랴 집에 왔어요.

 

 

 

 

집에 와서 꽃다발을 모두 해체하고

화병에 옮겨주다보니깐

다음엔 꽃꽂이가 하고싶어졌답니다^_^

요즘엔 식물과 꽃에 관심이 많이 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