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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식물

[식린이] 몬스테라 / 스파트필름 변화&저면관수 물주기❤

by 호미부부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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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스파트필름 변화일기

저면관수 물주기


안녕하세요 호미입니다!

몬스테라와 스파트필름 분갈이 후

두번째 물주는 날이에요.

흙이 제법 건조한 것 같아

물을 줬는데 생각보다

물이 적었던건지 잘못준건지

흙이 너무 빨리 말랐더라구요.

식물만렙 친구에게 물어보니

물길이 사이로 흡수가 안되고

빠져나갔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면관수라는 방법으로

물을 주고, 새로운 친구들이 와서

식린이 일기를 써봅니다.

 

 

 


스파트필름을 살때

꽃이 핀다는 얘기를 많이 듣긴했는데

집에 오고 이렇게 빨리 필줄 몰랐어요!

처음에 왔을때 2개 정도가 피어있었는데

지금은 벌써 4개가 되었답니다.

진짜 처음에 레몬 유칼립투스를 멋모르고 사고

두 개 모두 죽여버리는 바람에...

정말 자신감이 하락했었거든요?

그래도 스파트필름이 꽃이 4개나

피워줘서 얼마나 행복하지 몰라요!

 

 

 

 

여러분들 저의 몬스테라가

새 잎을 내어줬어요!

어느날 갑자기 삐죽 뭐가 올라온거에요!!

그래서 유심히 관찰을 했더니

새 잎이 삐죽 나오고

몇 시간마다 쑥쑥 올라오더라구요.

식물키우면서 새 잎을 본게 처음이라

너무 즐겁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잎이 완전히 올라왔는데

자세히 보니 말려있는 잎이

살짝 찢어져있었어요!

친구가 말해주길 찢잎일 수도 있다고

해서 기분이 엄청 좋아졌어요.

몬스테라는 찢잎이 정말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나오는 새 잎이 찢잎이라니...

엄청 설레면서 완전히 펴지길 기다리고 있어요.

 

 

 

 

짜란!

몬스테라와 스파트필름

제법 많이 컸죠?

왠지 조만간 분갈이를 또 해야할 것 같아요^_^

자꾸 분갈이하면서 빈 화분이 생기니깐

그 화분 채우려고 자꾸만

식물욕심이 생기나봐요...

친구가 아마존 한번 만들어야

식물 권태기 온다는데 저 이제 시작인거죠?

 

 

 

 

저번에 물주고 너무 빠르게 수분이 말라서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저면관수라는

물주는 방법을 추천해줘서 도전해봤어요!

 

저면관수는 물을 위에서 주는게 아닌

아래에서 위로 머금을 수 있게

바구니 같은 곳에 물을 넣고

거기에 화분을 넣어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친구 말론 담궈두면 반나절이면

물 다먹고 화분이 묵직해질 거라고 했는데

진짜 나갔다 들어오니깐 완전 흡수됐어요.

화분과 흙도 축축하니 물을 잘 먹었더라구요!

 

 

 

 

나갔다와서 보니

물을 아주 말끔하게 머금어준 몬스테라!

이번에는 물을 제대로 준 것 같으니깐

과습이 되지않도록 건조해지면

또 한번 줘야겠어요.

방법도 너무 간단하고, 물길을 통해

흡수가 제대로 되지않는 걸 막아줄 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여러분덜!!!!

여기 이 갈라진 부분이 보이시나요?

식린이가 예상하기론 찢잎같은데 맞나요^_^?

(맞다고 해주세요)

찢잎이 확인되면 꼭 자랑해야지!

 

 

 

 

저희 집에 새로운 친구가 왔어요!

한련화와 나비란인데

친구가 한련화가 싹을 냈다고 주고,

나비란은 뿌리에서 새싹을 내서

수경재배로 줬어요.

 

한련화는 아직 꽃피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잘 키워서 꼭 꽃 피워보고 싶어요.

나비란은 뿌리만 더 내리면

분갈이 잘 해주면 오래 키울 것 같아요.

꼭 잘 키워야지!

 

 

 

 

오늘은 한련화도 물을 줬어요.

집에 데려와서 한번도 안 주기도 했고,

흙이 많이 건족하더라구요!

오늘 물주고 잘 키워서 꽃피워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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