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보기 모두 마켓컬리에서 주문해봤어요!

안녕하세요 탄리입니다:) 지난주에 인제에 있는 라이프 위드 도그라는 캠핑장을 다녀왔는데요! 이때 캠핑 가서 먹을 것들을 모두 마켓 컬리로 장을 봐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요. 캠핑 뭐하러 가나요~다들 맛있는 거 먹고 놀려고 가잖아요? 저도 캠핑=먹방이라는 생각이 좀 크다 보니깐 캠핑 가서 뭐 먹을지 메뉴 선정이 제일 힘들고, 신중한 것 같아요! 오늘은 간편함의 끝판왕인 마켓 컬리에서 1박 2일 캠핑 장을 모두 봐왔으니 어떤 걸 봤는지 얼마나 맛있었는지 얘기를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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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내역]

-콜린스 다이닝 시저샐러드

-칼집 군밤용 처음 밤 400G

-피제리아 라르도 마르게리따 피자

-프레시지 바질 크림 빠네 파스타

-낭만 어시장 땡고추 넣은 모둠 조개탕

-진가 진생용의 해물 누룽지탕

-프레시지 콰트로 맥엔치즈

 

 

원래 토요일 점심, 저녁 / 일요일 아점으로 메뉴를 골라 주문했는데 토요일 점심을 건너뛰고, 일요일 아점을 라면으로 대체하는 바람에 조개탕과 누룽지탕은 후기가 없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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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제리아 라르도 마르게리따 피자]

저희가 냉동피자를 꽤 많이 경험해본 사람인데 냉동 화덕피자는 처음이라서 살짝 기대하면서 구매를 했거든요? 이거 난로 위에 올려서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구요 ٩(･ิᴗ･ิ๑)۶ 특히 화덕피자 느낌이 나는게 아니라 그냥 화덕피자에요...너무 괜찮더라구요!!! 후기에 고르곤졸라 맛있다고해서 고민했는데 다음에는 고르곤졸라 주문해보려구요! 난로가 있다면 저희처럼 구워먹으면 딱 좋으실 거예요 정말 후회 없던 제품 ͡~ ͜ʖ ͡° 

 

 

 

 

[콜린스 다이닝 시저 샐러드]

토요일 저녁 메뉴로 양식으로 결정을 해서 전부 다 느끼함 파티라서 프레시 하게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야채도 신선하고, 소스랑 고기를 넉넉히 줘서 좋더라고요! 오빠도 샐러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입에 맞는지 많이 먹더라고요! 무엇보다 야채가 무른 게 없고 신선했던 점 GOOD!

 

 

 

[프레시지 콰트로 맥 앤 치즈]

사실 메뉴들이 많이 느끼해서 구매할까 말까 고민했던 메뉴인데 너무 맛있어서 제가 많이 먹었어요 (ว˙∇˙)ง 이게 정말 찐한 게 꾸덕한 맥 앤 치즈라서 다음엔 안주로 먹을 것 같고, 무엇보다 만들기가 너무 간편해서.... 진짜 편리함을 이길 수가 없다ㅠㅠ

 

 

 

[프레시지 바질 크림 빠네 파스타]

아.. 이 놈 진짜 마켓 컬리에서 오랜만에 발견한 맛난 제품!! 제가 오빠한테 파스타 정말 많이 해줬는데요..ㅋ이렇게 밀키 트도 사서 해준 것만큼 맛있단 표현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_'͡•  그 말은 이 밀키트가 JMT이라는 소리죠ㅎㅎ너무 맛있다며 다음에도 또 사 먹자는 말을 계속하면서 먹었던 메뉴였고, 저도 크림의 꾸덕함 바질의 향긋함 모든 게 만족스럽던 제품이었어요!!

 

 

 

 

[칼집 군밤용 처음 밤 400G]

음 이건 제가 군밤을 좋아해서 알도 크고, 칼집도 내 있다길래 구매해봤는데 맛이 없었어요ㅠㅠ후기는 정말 좋았는데... 밤 껍데기가 소로록 벗겨질 정도로 구워서 먹었는데도 안에가 푸석하고... 흠 두 번은 안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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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마켓 컬리로 캠핑 장보기 후기가 끝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간편해서 메뉴만 잘 고르신다면 편안한 캠핑이 될 것 같고요! 다만 쓰레기가 정말 엄청 많이 나오기 때문에 너무 자주 이용하시면 좋진 않은데.. 그걸 알지만 캠핑 가기 전 마켓 컬리를 꼭 들여다보게 되네요ㅎㅎㅎ다들 즐거운 캠핑 하세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