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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생활

*계곡캠핑* 가평 화랑 유원지 캠핑장 후기 / 데크 대형 1사이트, 폴러스터프 투맨텐트, 어반포레스트 타프 밀리, 볼보 V60 캠핑

by 호미부부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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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E CAMPING
가평 화랑 유원지 캠핑장



안녕하세요 탄리예요(*•̀ᴗ•́*)و ̑̑
후회할 거 알면서도
여름캠핑을 도전해봤는데요!
여러모로 지치고 캠핑장도 마음에 들지않아
너무 힘들었답니다!
그래도 후기를 간단하게라도
공유해보겠습니다:)



입퇴실시간: 입실 오후 11~1시 / 퇴실 낮 12시
(늦은 입실은 사전에 고지,일~목요일까진 3시 퇴실가능)
샤워실: 있음 / 온수나옴
매너 타임: 오후 11시(잘 지켜지지않고, 관리도 딱히..)
매점: 있음 / 메뉴 다양함

*매점*
물놀이용품,과자,라면,아이스크림,
돌얼음 등 다양하게 판매중이에요.

-
이용후기
캠핑장이 굉장히 넓고, 계곡이 옆에 있음
계곡앞 사이트 외엔 뷰는 기대하지 마세요!
방문당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았음
데크사이트의 관리가 아쉬웠음


주말은 늘 오빠의 퇴근박으로 가는데
여름캠핑이라 제일 더울때 간거라서
사이트 피칭하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이 뜨거운 햇볕을 온 몸으로 맞으며 세팅했어요.
여름캠핑…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 같고,
작년에도 그렇게 경험했으면서
이렇게 또 나와버렸네요!




세팅을 하고 너~무 힘들어서
일단 앉아서 새우깡에 맥주부터 마셨어요!
여름캠핑은 다들 저와 같은 루틴이시죠?




피칭하면서 땀에 절었던 탓에
가져온 선풍기 3개를 다 켰지요!
이렇게 바람을 좀 쐬고나니
열기가 살짝 식긴했지만..
그래도 여름캠핑은 참 힘드네요^_^




캠핑하며 용품을 모으다보니
어느새 카모 덕후가 되버렸네요.
이렇게 모으다보니
사이트 세팅을 하고나니
제 눈에는 멋진 것 같고 막 그래요 히히




이번 여름캠핑을 준비하며
새로운 아이템을 구매했는데요.
바로 이 신일 써큘레이터,
우리가 좋아하는 밀리터리 감성에
카키컬러에 클래식한 디자인까지
구매를 안 할 이유가 없는 제품이죠?
이 써큘레이터 바람세기도 정~말 세고
용량도 대용량이라서 오래 사용가능해요!




이번 캠핑은 더워서 힘들기도 했지만
캠핑장때문에도 힘들었답니다.
대형 데크 1 사이트를 예약했는데
데크라고 하기에 너무 낡고 벌어진 데크틈,
데크팩이 아무런 쓸모없는 상태였구요.

도착해서 큐알코드,전화인증,방문자 수기작성 등
입장확인에 대한게 일절 없었어요.
예약만 확인하고, 방문자에 대한 기록은 남기지않아서
조금 찜찜하더라구요.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꽤 여러사이트에서
직계가족도 아닌 것 같은 분들
2가족,3가족 이렇게 방문해서 모여있고
난리도 아니였어요….ㅎㅎㅎ
기본 6명정도 모여계시길래
방역단계가 낮은가보다 했는데
가평도 4단계로 되어있더라구요…

시간이 늦어지니 술드시고
마스크를 안하고 돌아다니는 분들도 꽤 있었고,
사장님께서 돌아다니며 주의는 주시는데
많은 인원들을 사장님 한분이
케어하시기가 참 어렵겠죠ㅠㅠ




일단 오긴왔으니 우리 사이트에서
잘 놀다오자는 생각으로 저녁을 먹었어요!
닭갈비와 막국수를 준비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역시 캠핑장볼땐 마켓컬리가 최고!




여름캠핑 저녁에는 시원하다더니
후덥지근해서 불멍은 거의 못하고
진짜 조금하다가 설거지하러 갔답니다!




캠핑하면서 너무 지쳤던터라
다음날 일찍 집에 갈 생각으로
설거지는 바로 해버렸답니다.
다음날 아침에 또 설거지하려고하면
너무 덥고 짜증날까봐ㅋㅋㅋㅋㅋ
이 더위가 부지런하게 만들어주네요.

*이 캠핑장 방문예정인 분들 필수로 봐주세요*
저희가 예약한 대형데크 1번 사이트는
뒷편에 대형방갈로라는
큰 컨테이너 건물이 있는데 앞쪽에
환한 전구들이 꺼지지않아서 불편했어요!
그리고 저희는 방가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11시 다 되서도 티비소리가 너무 크고
분리수거를 하셔서 너무 시끄러웠어요ㅠㅠ




캠핑장은 파쇄석,방가로,카라반 등
다양한 구성이에요.
개인적으로는 파쇄석 자리가 제일 좋았고,
파쇄석자리는 굉장히 넓은 편이었어요!




이 날의 저희 사이트!
데크의 문제로 팽팽하게 뿔을 세울 수 없어서
오빠가 굉장히 아쉬워했어요.
정말 데크사이트는 여러모로 아쉽고,
차라리 파쇄석이 훨씬 나았을 것 같아요.




너무 덥기도했고, 타프로 텐트가 많이 가려져서
이번 캠핑에서는 메쉬로만 사용했어요.
시원하고 좋았는데 뒷편에 방가로에
사람들이 밤늦게 왔다갔다 하면서
저희가 너무 보이는 것 같아서 불편하더라구요!




어찌저찌 잠들고 일찍 눈을 떠서
서둘러 아침먹고 더워지기전에
철수준비를 했답니다!
아침은 차돌된장죽,어향비빔면이었는데
차돌된장죽은 재구매의사 생길정도로
맛있었고, 어향은 재구매는 없을듯 하네요.




식혜랑 된장죽 조합 너무 좋아요.
먹다보니 여기저기 집 갈 준비를 하더라구요!
저희도 후루룩 먹고 얼른 갈 준비를 했어요.




오빠와 열심히 정리를 마치고
저는 땀에 절여졌어요…ㅎㅎㅎㅎ
여름캠핑 이제 안 갑니다^_^!





가평 화랑 유원지 캠핑장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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