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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생활

양평 서종산촌캠핑장 6월 캠핑 / 폴러스터프 투맨텐트, 어반포레스트 타프 밀리, 오터박스 쿨러, 에이프릴먼데이 워터저그커버

by 호미부부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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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E CAMPING

양평 서종 산촌캠핑장


안녕하세요 탄리입니다:)
오늘은 지난 6월에 다녀온
양평 서종산촌캠핑장 후기입니다!
6월 초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너무 더웠고, 해가 쨍쨍했던 캠핑이었어요.
제가 제일 많이 방문했던 캠핑장이기도하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입퇴실시간: 입실 오후 2시 / 퇴실 오후 12시
(입,퇴실 시간이 정해져있긴하나 이른 입실, 늦은 퇴실도 배려해주시는 편)
샤워실: 있음 / 온수 잘 나옴
매너타임: 따로 정해져있지 않음(대부분 캠퍼님들 10시부터 조용히 해주심)
애견 동반 가능 / 그래도 예약때 사전안내해주세요!

*주의사항*
캠핑장 주변에 주유소/마트 없음
오는 길에 꼭 주유소/마트는 들렸다 오세요

-
이용후기
한적한 캠핑장 위치사장님 너무 친절하심
사장님이 아기들을 진심으로 예뻐하세요
넓은 잔디밭이라서 아이들이랑 같이 오기 좋아요
우리 마음의 안식처같은 캠핑장


6월 첫째주 친구들과 같이 갔던 캠핑
약간 접대캠핑같은 개념이라서
챙길것도 두배였고, 신경쓸 것도 많았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캠핑이라 설렌것도 사실!




오랜만에 더운날 캠핑와서
짐을 엄청 챙겨왔답니다.
쿨러 큰 거 1개, 작은 거 1개, 워터저그 1개
이렇게 3개나 챙겨와서 굉장히 무거웠답니다.
그래도 날이 더우면 쿨러는 든든해야
마음편히 먹고놀 수 있어요!




세팅하느라 한창 바쁠때
친구가 찍어줬는데
너무 더워서 화장 다 지워지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더운 날 캠핑은 세팅할때 정말 죽을 맛ㅠㅠ




세팅이 끝나고 퇴근한 오빠까지 합류!
밖에서 모아놓고보니 밀리터리한 감성의
우리 사이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진 엄청 찍고다녔답니다:)




이 날 캠핑장에 언니네도 있었는데
이모가 있다고 아는척하러 방문해주신
저의 귀여운 두 조카들이에요.




세팅하고 한동안 쉬는 이 시간이
제일로 좋아요!
인센스 스틱을 켜놓고 바람 솔솔 맞으면서
쉬면 이렇게 행복할 수 없지요:)




이 날의 사이트 감성이 너무 좋아서
계속 사진찍고 했더니
친구가 그 모습을 또 남겨두었네요.




타프는 아래에 텐트는 뒤쪽에 두고
구분지어놨더니 좋더라구요.
이렇게 넓게 쓸 수 있는 캠핑장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아요!




가운데 각이 살짝 아쉽지만
제가 혼자 친 것 치곤
어반포레스트의 칼각이 꽤 잘 나왔죠?
어반포레스트 타프를 처음 칠때는
유튜브에서 치는 거 보고오시면
엄청 도움이 될 거에요!




2인 부부캠퍼지만
폴러스터프 투맨텐트가 2동인데
이렇게 접대캠핑에서 빛을 발하네요.
텐트 2동을 마주보고 세팅하니깐
너무 귀엽고 좋았어요.




6월캠핑이라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더워서 조금 힘들다가
해가 넘어가니 선선해지고 좋더라구요?
6월 초까진 캠핑가기에
많이 힘들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너무 힘들어요ㅠㅠ




베이직한 캠핑메뉴, 바베큐!
저는 매번 소백축산의 돈마호크를
주문하는데 항상 맛있어요.
이 날은 돈마호크/프렌치랙을 주문했는데
프렌치랙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다음에는 프렌치랙을 주문할 것 같아요.




진짜 접대 제대로 하려고 이 날 캠핑은
허리를 펴보지 못했답니다..ㅎㅎㅎ
그래도 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다행^_^




돼지고기먹고 밥 볶는거 국룰인거 아시져?




부산여행이후 반해있던 미요
스파클링 사케인데
정말 달달하고 도수도 낮아서 맛있어요!
술 못드시는 분들께 강추드려요.



정말 끊임없이 안주를 내줬던 캠핑
이상하게 몸이 힘든데도
같이 간 사람들이 좋아하면
계속 해주고싶은게 병인 것 같아요.




다음날 아침 투맨텐트 사이로 보여지는 하늘이
매우 좋았던 날이였어요.
저는 폴러스터프 투맨텐트의 이 창문이
너무 너무 좋아요!




다음날 아침은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먹고
정리하고 집으로 갔지요!
다른 분들도 남은 여름 무사히 캠핑하시고,
가을 캠핑에서 만나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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