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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생활

레이사6 와 처음가는 캠핑 / 남양주 휴림캠핑장 은행나무존

by 호미부부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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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E CAMPING

남양주 휴림 캠핑장


안녕하세요 호미 부부의 미진이에요 (•̀ᴗ•́)و ̑̑ 집에서 20분 거리의 캠핑장 #남양주휴림 캠핑장 에 다녀왔어요! 이번엔 트리존이 아닌 은행나무존에 다녀왔답니다~.~트리존의 너무 좋은 기억으로 다시 방문한 휴림캠핑장이였는데 이웃분들을 잘못 만나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맛난거 먹고, 잘자고 왔답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휴림캠핑장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352-1


입퇴실시간 : 입실 오후 12시 / 퇴실 오후 12시

(체크아웃 연장 시 2만 원-오후 6시까지)

샤워실 : 있음

매너 타임 : 저녁 11시부터 아침 8시까지​

애견 동반 불가

 

*주의사항*

한 사이트 기준인원은 성인 2+자녀 2 또는 성인 3이며, 차량은 1대입니다.

한 사이트 성인 5명 이상은 예약 불가능합니다.

방문객은 사전에 통보해주시고, 추가 요금은 성인 1만 원/아동 5천 원/차량 5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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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굉장히 넓은 캠핑장

트리 존을 제외한 다른 사이트들의 간격이 조금 좁아 보일

펜션과 같이 운영해서 가족들이 오기에 좋음

매너 타임이 펜션엔 존재하지 않아 주변 사이트는 소음에 취약함

트리 존/은행나무 존 이용한 결과 트리 존을 강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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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둘이 가도 짐은 늘 많아요.

다른 분들도 저희처럼 차 가득 가져가시나요?

매번 챙길 때마다 왜 짐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우리 오빠 멀티캠 삼위일체

야침도 쓰레기통도 옷도 모두 멀티캠ㅋㅋㅋ

 

 

 

 

캠핑장에는 처음 들고 온 왜건

이렇게 왜건이 편한지 알았더라면

진작에 챙겨 나올 건데!!!

짐 싣고 옮기는데도 쓰고

잡동사니를 다 넣어버려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답니다.

 

 

 

 

야전침대 사이에 테이블처럼 딱 두니깐

왜 이렇게 찰떡같은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카키와 오렌지

나름 귀여운 오늘의 캠핑룩이에요.

 

 

 

 

처음 피칭한 #레이사 6

이 귀여운 우레탄 창이 있어서

텐트 안에서 처음 느껴보는 개방감이었어요.

갖고 싶다 이 텐트ㅋㅋㅋㅋㅋ

 

 

 

 

 

 

피칭을 다하고 나름 정리된 텐트 내부를

요기조기 찍어봤어요.

아직은 너저분한 세팅들..

이번에 박스를 여러 개 구매해서 앞으로는

좀 더 깨끗한 내부를 만들어보려고요!

 

 

 

 

레이사 6 우레탄 창 진짜 너무 좋은 듯

왜 인기 많은지 이해되더라고요!

 

 

 

 

오빠의 캠핑룩

카모 카 모한 룩이죠?

 

 

 

 

 

 

캠핑 다닐 때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는

#육각 테이블 은 #그라운드 웍스 제품입니다.

형부가 열심히 빌려줘서 저희 캠핑의 질이

매우 수직 상승했답니다:)

그리고 동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

등유난로!!!

작년에 구매할 때 오빠가 서두른 덕에

마음에 드는 걸로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처음 피칭해본 레이사 6의 외부는 이런 느낌

스커트가 없는 제품이라서 아래 공간이

굉장히 붕붕 떠있죠?

나중에 형부가 뜨지 않는 꿀팁을 알려줬는데

폴대가 들어가는 부분을 살짝 파서 넣어주면

땅이랑 밀착해서 좀 덜 뜬다고 하더라고요!

 

 

 

 

낮잠시간에 오빠가 저러고 있는 모습이

마냥 웃겨서 찍어봤는데

올렸다고 또 구박받는 거 아닌가 몰라요^_^

 

 

 

 

레이사 위쪽에 써큘을 이렇게 걸어주니

아래에 난로의 따뜻한 기운이 잘 돌아서 따땃해요❤️

항상 텐트마다 써큘의 위치를 잡기 어려웠는데

레이사 6은 쉽게 찾았답니다!

 

 

 

 

녜미누 구독자라면 다 아는 그 조합

백화수복 따땃하게

이거 사실 따뜻하게 처음 해보는데

알코올 쑥 들어오는 것 때문에 적잖이 놀랐답니다🤭

나중에 보니 녜미님이 경고하신 게 있었는데..

 

 

 

 

이 날의 메뉴는 버터샤브샤브

사실은 버터에 재료 굽는 건데 버터가 상상 이상으로

듬뿍 들어가서 샤브샤브인 것 같아요

버터에 구우면 뭔들

 

 

 

 

새우 오동통하게 씹히는 식감이 너무 맛있고

버터에 구워서 향이~~~ 미쳤습니다!!

 

사실 이날 옆 사이트가 4명이서

두 사이트를 예약해서 오셨는데

사이트가 간격이 넓지 않아서

소음이 너무 많이 들렸어요ㅠㅠ

밥 먹는 동안은 정말 같이 떠드는 느낌..

물론 매너 타임은 아니니깐

그럴 수 있지 했는데 자꾸 저희 사이트 쪽으로

넘어가시면서 스트링에 걸리고..

저희는 저희대로 신경 쓰이고 해서

저녁 먹는 동안 좀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거 먹고 기분 좋아짐..ㅎㅎㅎㅎㅎ

 

 

 

 

원래는 기 버터에 해 먹는 건데

이마트에 기 버터가 없어서

대용품으로 상하목장의 슬로 버터를 샀는데

버터가 너무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날씨가 참 오랜만에 안 추워서

밖에서 #불멍을 하기로 했어요

세상에 이게 얼마 만에 불멍이야😭

 

 

 

 

불이 타오르니 배가 고파서

쫀드기를 꼬치에 끼워봅니다~.~

캠핑 뭐 별거 있나요 먹는 거지!!!

 

 

 

진짜 오랜만에 듣는 화로대 불멍 소리🔥

화목난로보다 전 화로대가 더 좋아요.

 

 

 

 

인생 쫀드기

쫀드기는 화로대에 구워드 셔야 맛있어요

 

 

 

 

불멍 열심히 하고 졸려서 텐트 들어갔는데

티브이 보다가 기절했지 뭐예요ㅎㅎ

 

 

 

 

다음날 처참한 호떡들..

무려 버터 바른 꿀호떡들이었는데

잠깐의 방심이 이렇게 호떡을 태워버렸어요..

난로 위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그래도 3개가 남아서 열심히 구워줬답니다.

이거 안 남았으면 오빠한테 혼날 뻔..;

 

 

 

 

집게가 젓가락인 줄 아는 우리 오빠

4개 태워 먹고 남은 3개 잘 구워줬더니

또 잘 먹어요.

 

 

 

 

아침은 #오뚝이 #닭개장면라면비책을 먹었어요.

이거 라면 너무 비쌌는데 맛보니 비싼 거

납득했잖아요ㅋㅋㅋㅋㅋ진짜 너무 맛있어요.

국물은 밥 말아먹으면 거의 국밥급❤️

이거 캠핑장 가서 꼭 먹어보세요 완전 강추!!

 

 

 

 

다 먹고 정리 전 나그참파와 함께

캠핑 가서 피우는 인센스가 제일 좋아요.

특히 피칭 끝난 후, 철수 준비 중일 때 최고예요.

마음이 좀 진정되는 기분이라서.

 

 

 

 

텐트 결로 털고 말리는 중!

 

 

 

 

레이사 6은 여름에도 개방감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인기 있는 건 다 이유가 있어..

 

 

 

 

아 철수해주는 로봇은 어디 없나요?

놀 땐 좋았지!!! 집 가려면 만사 귀찮아집니다.

 

 

 

 

힘든 거 무거운 거 담당하는 우리 집 남자.

 

 

 

 

어쩌다 보니 카키만 있는 우리의 캠핑 짐..

사실 카키만 보면 눈 돌아가요.

 

 

 

 

차가 사이트 밖에 주차돼있어서 요긴하게 쓴

왜건 이번 주 캠핑에도 가져가야지.

 

 

 

 

난로 기름 다 쓰는 동안

커피 한잔 타 줍니다.

 

 

 

 

오빠는 마지막 관문 텐트를 접어줘요.

텐트가 크다 보니깐 결국엔 제가 도와주지만요.

 

 

 

 

정리 다 끝냈습니다!

레이사 6 피칭도 쉽고 철수도 어렵지 않은 것 같네요?

 

 

 

 

이제 남은 건 난로

기름을 다 태우고 가야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기름은 없다고 뜨는데 왜 계속 탈까요..?

 

 

 

 

난로 자리만 빼고 정리 끝냈는데 말이죠

장작이 자꾸 조금씩 남악지구

집에 계속 가져가는 중이에요

장작 욕심 많은 사람 여깄습니다😆

 

 

 

 

계속 기다리고 기다리다

퇴실시간을 조금 넘겨서

그냥 후다닥 싸고 집으로 왔어요!

 

 

✦자세한 후기는 유튜브를 통해 확인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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