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클린웍스 폴딩 제트박스 50L + 우드상판 후기

브룩클린웍스

폴딩 제트박스 50L 카키+우드상판

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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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웍스 폴딩박스이후 또 폴딩박스를 구매할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브룩클린웍스 의 제트박스입니다. 요즘 핫한 브랜드죠? 이 폴딩박스는 다른 브랜드에도 많고, 아예 프린팅이 되있는 제품도 있었는데 품절이라 대안책으로 브룩클린웍스 제품을 구매해봤습니다.

 

 

 

 

꼼꼼히 잘 포장되서와서 양품이겠지 생각했는데 플라스틱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기스가 있더라구요. 새상품인데도 불구하고 맨윗 상단에 길게 긁힌 자국이 있는데 위에 상판을 올려쓸거고, 쓰다보면 긁힐 것 같아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조금 아쉽긴한데 이런건 소재 특성상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조립완성한 박스 모습입니다. 우드상판까지 얹어놓으니깐 완전 멋지더라구요. 무지박스라서 이 밋밋함에 포인트를 주기위해 스티커도 몇개 구매했어요! 이제 붙이기만 하면되는데 아직 위치를 못 정해서 미완성이랍니다.

박스 작체는 폴딩박스임에도 불구하고 미니멀웍스보다 조금 덜 흔들렸고, 컬러때문인지 튼튼하고 와일드한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역시 카키처돌이.

 

그리고 우드상판이 굉장히 마감처리가 좋았어요! 상판에 코팅이 잘 되있어서 쉽게 긁히지않고 긁혀도 깊게 긁히지않을 것 같은 소재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생기는 생활기스는 어쩔 수 없지만, 마감이 안 좋아서 쉽게 생기면 은근히 마음이 아파요ㅠㅠ.

예전에 미니멀웍스 상판이 조금 기스가 잘 생기는 마감이라서 그랬거든요.

 

 

 

브룩클린웍스의 폴딩박스는 앞쪽과 옆쪽 1면만 오픈이 되구요. 오픈,클로즈 모두 버튼을 움직여줘야지 열고 닫을 수 있어요. 저 버튼부분이 헐렁하지않고 탁! 하는 소리와 함께 작동이 되서 탄탄하단 느낌을 받았어요!

 

 

 

 

앞부분을 열면 이렇게 오픈이 되는데요. 저는 이 부분이 가장 매력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보통 우드상판을 얹어놓는 박스의 경우, 안에 있는 물건을 찾으려고하면 뚜껑 열고 뒤적뒤적해야해서 손이 많이 가거든요. 

브룩클린웍스의 제트박스의 경우, 앞부분만 열어도 내부가 보이기때문에 손이 훨씬 덜 가게 됩니다. 이런 작은 동작 하나하나때문에 캠핑장가서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꿀팁! 

폴딩박스를 사용해본 결과 일반 박스의 튼튼하고 견고함을 절대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폴딩박스는 철수할때는 다 비워지는 것들로 채워가는게 좋아요! 예를 들면, 장보고 쿨러에 넣지않는 것들을 이 폴딩박스에 넣어서 갔다가 다 먹고 박스를 비우면 접어서 가져오면 공간도 줄어요! 저희는 그럴 용도로 이 박스를 구매했답니다.

 

 

 

 

앞부분말고도 옆에도 오픈이 된답니다. 오픈은 이렇게 총 2곳이 되고 나머지 2곳은 오픈되지 않습니다. 정말 군더더기없는 디자인과 컬러때문에 만족도가 200%인 폴딩박스! 한번 필드에서 사용해보고 사용감도 좋은지 활용도는 어떨지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